오늘은 미국가지 전 날이다. 그래서인지 너무너무 힘들다. 메인 블로그에서는 나름대로 활력있게
보이려고 노력을 했지만.. 지금 너무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오려고 한다. 짐을
싸고있던 도중에 오래전부터 책꽂이에 꽂혀있던 책을 들여다봤다. 갑자기 옛추억이 생각나면서 눈물이
나오려고한다. 그리고 이번에 산 제품박스들의 크기가 커서 여기에 놓고 가야한다는 것이
너무나 섭섭하다. 왠지 자꾸만 아쉬워진다.
솔직히 이상태로 미국가서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이다. 지금 나에게는 이상황이 절대로 좋지 못하다. 부모님과의 다툼때문에 어머니와 나의 사이에는 문제가 생겼고 벌써부터 그리움이 도졌고 나는 이미 충분히 부정적인 인간이다. 갑자기 이렇게 미국에 가선 제대로 공부도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면 안되는데..하면서말이다. 적어도 어머니와의 사이가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이럴거면 차라리 기숙사에 들어가는게 더 나을듯...
너무나 아쉽다. 너무나 힘들다.
앞으로 남은 1년은 언제 다 가려나...











